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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우는 아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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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8.06.03 |
| 6살된 큰아이가 잘 웁니다. 야단을 치면 눈물이 글썽이고엄마품에 안겨 '엄마내가좋아 동생이 좋아'라고 물어보고 '똑같이 좋아한다'고 하면 '그래도 누가 더 좋아?'라고 한법 더 묻습니다. 친구들과나가서 놀다가도 '바보야' 소리만 해도 울고우산이나 물건을 뺏어도 웁니다. 여섯살이면 자기 의사를 또래 친구들한테 잘 말할때도 됐는데이제 눈물 좀 안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수가 없을까요... |
| 답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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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아직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가봅니다. 아이가 너무 과잉보호를 받을 때또는 반대로 너무 관심을 받지 못할 때부모가 비판적이고 인정해주지 않을 때 아이는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부모중한사람이 자신감이 없을 때에도 아이들은 이것을 닮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주려면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길러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아이가 일이 잘못될 때에도 이것을 확대해석하지않게해주고 사람들은 저마다 생각이나 기준이 다르므로 자신이 만족하는 것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이들이 문제를 파악하고 이것을 해결하는 것을 도와주어성공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이 쌓이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문제란 항상 있게 마련이고 이러한 것들에 의해 좌절할 필요는 없으며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면 된다는 것을경험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또한 부모가 지신을 소중히 생각하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준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아이를 자신의 생각과 느낌이 있는 한 사람으로 존중해줄 때 생기는 것으로 아이를허용적으로 키우는 것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보겠습니다. 아이를 보면서 저절고 우러나오는 사랑은 아무리 많이 표현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아이가 잘 우는 것은 아이가 작은 일로도 자주 좌절을 경험한다고볼 수 있으므로 아이가 이러한 방법으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면 울지 않고터무니 없이 좌절을 자주 경험하지 않고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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