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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이상한 행동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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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8.06.03 |
|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1. 새벽녘에 자기가 원하는 것을 가져오라고 하거나 2. 주위 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 행동을 해야 하거나 3. 최근 유치원 통학 버스에서 허공에 대고 이야기 하고 발을 구르거나) |
| 답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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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년 12월 교통사고로 아빠를 잃은 5살 여자 아이입니다. 요즘 아이들 답게 영리하구요 그 동안 엄마가 직장일로 아빠 사고의 수습으로 바쁜 동안 잘 커왔습니다. 그러던 6월 중순,, 유치원에 가기 시작했고 적응을 잘하는 듯 보였는데 새벽에 자다가 깨어서 본인이 원하는 것을 가져오라고 울고 떼쓰고 (그 물건이 황당합니다. 예를 들면 갈치를 가져오라고 해서 냉동실에 얼렸던 다른 생선을 가져다 갈치라고 해서 주면 꼬옥 껴안고 잠이드는가,,) 그렇게 원하는 것이 손에 쥐어줘야 잠이 들더니 몇일 후 또 비슷한 행동을 하였고 몇 주 후에는 엄마를 벽에 붙어서 꼼짝을 못하게 해서 모두 새벽잠을 설치게 했습니다. 이러는 동안 낮에도 같이 사는 할머니에게 (할머니를 방에 가두거나 꼬집고 ,,,) 행동을 하며 떼를쓰 더니 오늘 유치원 통학버스에서는 허공에 대고 손가락질하고 혼잣 말 하더니 또 씨익 웃었답니다.(유치원 생활은 전혀 문제 없이 잘 하고 있다고 합니다)점 지나치고 예민한 아이 인듯하여 병원을 찾아 갈까 하였는데 어떤 병원으로 어떤 절차가 필요하지 모르겠씁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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