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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성질 못이겨 까무라치는 아이
관리자
Date : 2008.06.03
 9개월된 남자아이입니다. 언제부턴가 짜증이 심해져 불끈불끈 힘을 주며 소리를 지릅니다. 며칠전에는 놀다가 까무라쳐버렸는 데온 몸이 딱딱하게 굳고 눈동자도 고정되어 정신도 없고 얼굴도하얗게 질린 상태로 1분정도 지난 후 괸찮아졌어요. 자기 성질을 못 이겨 넘어간 것 같은 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내성적이라 사람과의 대면이 거의 없이 아이랑 둘이서만 지내는 데 혹 그래서그런 것은 아닌지요...
답변내용
 아이가 화가나서 까무러친 경우라도 일단 하얗게 질려 온몸이 굳고 눈동자가 고정되었다면 소아신경과에서 진료를 한 번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체적으로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신 후라야아이가 성질을 부려 까무라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이런 행동은 엄마를 무척 화나게 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우선 화를 자제해야 합니다. 엄마가 화를 참을 수 없다면 잠시 다른 일을 하며마음을 진정시키셔야합니다. 일단 화가 가라앉으면 아기에게 다가가 '너 화가 많이 났구나어떻게하지?'하고 현재 아이가 경험하고 있는 느낌이 '화가난 것'이라고 이름 붙여주세요. 아이가 성질을 부리며뒤로 넘어간다면 다치지 않도록 잘 뉘어 주세요. 눕는 장소가 눕기에 적절하지 않은 곳이라도 상관하지 마세요. 아이의 심정은 지금 그런 것을 가릴 계제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아이가 이유 없이 갑자기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면 아이가 짜증이나고 화를 내게되기까지의 상황이 있을 겁니다. 아이가 하려는 것을 못하게 해서 그러는 지자기가 하던 일이마음대로 안되서 그러는지뭔가 불편한데 해결이 안되서 그러는 지 그 이유를 기민하게 살펴서 아이를 편하게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9개월된 아기는 할 수 있는 것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아직 걷지도못하는 데 많이 움직이고 싶을 수도 있구요또 집에서 엄마와 둘이서만 많은 시간을 보내서 심심하고 짜증이 날 수도 있겠지요. 따라서 날씨도 포근해졌으니 아침나절에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산책하는것도 필요합니다. 아이는 신선한 공기와 일광욕으로 몸도 튼튼해지고 병에 대한 저항력도 생길 겁니다. 산책하면서 보는 사람들나무등 모든 것들이 아이는 신기할 것이고 지루함도 달래고 운동도 된답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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