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도와주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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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8.06.03 |
우리딸아이는 둘째입니다.지금 44개월에 어린이집에 간지는 5달째입니다. 친구들과 놀기를 넘 좋아해서 해가 져도 집엘 안 오려고 합니다. 그냥 다른아이랑 같은것 같은데 자꾸 팬티에 응가를 묻힙니다. 야단도 치고 타일러도 보고 미리 화장실엘 가자고도 해보곤 했는데, 좀 나아지려나 보다 하고 안심하면 또 다시 그러곤 합니다. 병이라고 생각해야 되는건지요? 옆에서 이런경우를 본적이 없어 더 애가 타네요? 선생님 도와주세요. |
답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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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배변습관을 갖게 해 주세요. 저녁식사후와 같은 대부분 여유가 있는 시간대, 그리고 식사를 한후라면 장운동이 활발합니다. 이때 변기에 5-10분 앉아 있게 하세요. 혼자 앉아있지 않을 경우가 많으니 함께 있어주시면 좋겠지요. 중요한 것은 변기에 앉아 있다고 하여 변 보는 것을 강요하지는 마세요. 변보는 일이 엄마와의 힘겨루기로 변질되면 안되니까요. 습관적으로, 즐겁게 앉아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세요. 물론 음식을 변보기 쉽도록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이셔야겠지요. |